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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두더지쥐는 항노화의 비밀 알고 있다

관리자 2022-11-28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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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처럼  스티븐 어스태드. 윌북. 1만9800원

스코틀랜드의 조류학자 조지 더넷은 23세 때 관찰했던 한 북방 풀머갈매기(Fulmarus glacialis)를 58세가 되어 다시 관찰하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35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더넷 박사의 머리는 하얗게 세고 거동은 느려진 반면, 그때 그 갈매기는 여전히 왕성하게 번식활동을 이어가며 수천 킬로미터 바다 위를 비행하고 있었다. 진화생물학적으로 이 갈매기의 ‘항노화 라이프스타일’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노화 연구의 권위자이자 세계적 생물학자인 저자는 종마다 노화 속도가 다른 것에 착안해, 진화생물학적으로 ‘늙지 않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했다. 오래 살도록 진화한 동물들의 특징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조건 오래 살기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길 원하는 인류의 물음에 대해 동물들은 어떻게 답하고 있을까? 저자는 장수하는 야생동물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해답을 찾았다. 30년이 넘게 땅속을 누비는 벌거숭이두더지쥐, 50년이 넘게 하늘을 가르는 갈매기, 100년이 넘게 대양을 헤엄치는 고래까지…. 저자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노화와 장수에 대한 단단한 자연의 지혜를 전한다.

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