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개와 함께할 때 비로소 완벽해진다
반려견 브이용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부의 일상을 유쾌하고 따뜻한 사진과 글로 담아낸 생활 밀착형 포토에세이.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스튜디오 대표작의 카피를 도맡아 쓴 유명 카피라이터 이토이 시게사토가 인터넷에 연재한 1년 동안의 기록을 한 권으로 엮었다. 그 비싼 소고기를 죄책감도 없이 날름날름 잘 받아먹고, 매일 함께 공놀이나 하자고 옆구리를 콕콕 찌르고, 어떤 날씨에든 산책가고 싶어 안절부절못하는 강아지와 그런 브이용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서툰 한 남자의 투박하지만 속 깊은 애정표현이 합쳐진 이 묘한 콤비네이션은 하루 평균 5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지금은 없으면 안 될 가족이 되어버렸지만 처음 반려견을 맞이하겠다고 결정하기까지 갈등했던 현실적인 고민이나 마흔을 넘어선 나이에 새로운 생명을 책임지면서 비로소 알게 된 인생의 진짜 행복, 그리고 그로 인해 얻은 내면의 성숙 등을 담담하게 고백한 7개의 짧은 에세이에 담겨진 이 예민한 남자의 솔직함은 읽는 이들에게 커다란 울림이 되어 감동을 전달된다. 주로 집 안, 산책길, 빵집, 공원, 단골 가게, 빨래방 등 평범한 일상의 공간에서 귀여운 강아지와 살면서 생기게 된 소소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 책은, 오늘날 바쁜 생활에 쫓겨 자칫하면 그냥 놓쳐 버릴 수 있는 진짜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찾게 해줄 힐링 포토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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